어젠 좀 버틸 만하다가 오늘 또 힘든 것이 회사 생활. ‘퇴사’ 한번 꿈꾸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? 녹록지 않은 삶에 맘속으로나마 퇴사를 그려보는 당신을 위해, 퇴사를 소재로 한 영화와 책을 소개한다.
결국 회사가 싫어서, 사표를 내고 <회사가 싫어서>를 펴낸 작가 김경희.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은 덕에 얼마 전 두 번째 책도 냈다. 그러나 제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밥벌이가 되면 고단한 법. 직장 생활 불변의 법칙을 몸소 깨닫고 전파한 작가가 모를 리 없다. 그 역시 좋아하는 일로도 구원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며, 즐겨 보는 영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.
로그인이 필요합니다. 로그인 하시겠습니까?